안녕하세요 더블와이엘입니다
오랜만에 녹음물을 가지고 오네요
이번 녹음물은 작년에 올렸던 안녕, 가해자? 보다 먼저 올리려다가
사실상 폐기하려했던 녹음물을 부활시켜서(?) 녹음해봤어요
안녕 가해자보다 뒤늦게 올린 건 호소하는 느낌이 강하다보니 이제서야 올리네요...!
그럼, 즐감해주세요!

일러스트 - https://artmug.kr/index.php?channel=view&uid=21466
[무료비트] 슬픈 가사 쓰기 좋은 잔잔한 로파이 붐뱁 비트 - "Voices" │ Lo-fi Type Beat 2023 - https://youtu.be/zAq24OHfHkk

유난히 트라우마가 심했던 2011년
친구라는 악마들로 학교가기 싫었던
엄마한테 학교가기 싫다 말했어도
조금만 참아보래 곧 졸업할 거라고
종교 학대로 믿었던 하느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아
신은 절대 존재하지 않았음을 지금 이 상황에서 깨달아
I don' lied in life, wanna free and live
1, 2, 3, 4 지금 이 시간이 지나가길 간절히
친구는 없더라도 조용한 시간이라도 절실히

I don' want this life, gonna make the lies
1, 2, 3, 4 지금 내가 없어지길 바라지
사실은 내가 행복해졌음을 간곡히 바랬지

날 이해해 주는 존재는 있을까?
아니야 그럴 리가 없어 Just wanna die
나쁘게만 바라보는 여러 개의 Eyes
아무 문제없는 나를 깎아내려 Aye

It's not ok Just be alone
Don't say my name
부르지 마 내 이름 ×2

[FREE FOR PROFIT] NO MELODY TYPE BEAT "TOO HARD"
 https://www.youtube.com/watch?v=eeYAx04JxpQ 
 
안녕하세요 더블와이엘입니다!
최근에 업로드했던 [안녕, 가해자?] 영상이 조회수를 많이 받고
그 영상 속 실제 가해자가 그 영상을 보았는지
제 페북, 카톡 계정을 차단함으로서
이번에는 다수의 가해자들 편을 녹음하고 이렇게 업로드하게 되었네요!
퀄리티를 높히고 싶어서 녹음하고 편집한다고 업로드가 좀 늦었네요....!  
목소리를 여러 개 내보았고 잘 감상해주세요!

Ya, 내가 그때를 잊어버린 줄 알았니?
12년 전 일인데 엊그제 같아
 망나니 같은 놈, 년들의 만행거리
여기서 폭로하리
같이 타고 가자 나락행 열차
(칙칙 폭폭 퍽fvck)
우리 그때 어렸잖아 (8-8)
쌉소리 집어쳐
우리가 언제 친구였죠, B2tches?
My MP3 속 사생활 침해
My idol에 대한 모욕과 협박, 조롱
그리고 패드립까지

또 있잖아 내 얼굴 가지고
못생겼다느니 성형하라니
니 얼굴들은 고쳐도 실패되었잖니
본판 불변의 법칙 호박에 줄긋기지
그리고 남자새끼들 나 보는 앞에서
나랑 자게 된다면
썩어서 꽈추 자를 거라며
제발 좀 잘라줘 미래의 여자친구 또는
와이프, S파들한테 너네 ㅈ내 풍기잖여

덕분에 PTSD 도져
그때를 생각해 보면 눈물 흘려
나도 그닥 좋은 인성은 아냐 but
남들한테 피해주지 않았어 너네처럼
만만하고 특이했던 나를 괴롭혔던
너희들 인생이랑 가족들이 안타까워
지금은 사업하고, 취집갔다고 너무 기뻐하지는 말아
그것도 한 순간일 뿐 언젠가는 다 돌려받아
Fuck my B2tches

-

Double Y.L 사운드클라우드 https://www.soundcloud.com/doubleyl960412

Double Y.L 티스토리 https://doubleyl.tistory.com/

brutality - hard piano rap/hip hop beat [FREE FOR PROFIT]
 https://www.youtube.com/watch?v=8eKyjYOZ7yA

안녕하세요 더블와이엘입니다
간만에 자작랩을 녹음해보네요
이번 녹음물은 제 아픈 과거사인데요
예전에도 이런 류의 녹음물을 올렸었는데 그땐 실력이 너무 좋지 않아
불호의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어 칼을 갈고 녹음하고 작업해보네요!
해당 영상 속 블러된 인물은 저를 학폭했던 가해자이고
제 얼굴 사진을 보여줬음에도 저를 못 알아보더라구요
역시 가해자는 피해자를 기억 못하는 루트는 예나 지금이나 같네요
물론 그때랑 지금이랑 얼굴차이가 나긴 했지만요...!(성형X)
이렇게 랩으로라도 가해자를 디스해보니까 속이 후련하네요...ㅋㅋ

I got the bang 아가린 빼
No gun, my knife 너검마 빼
Shut the fuck 피드백 빼
No fiction in my past
This is real my story
랩 존나 못 해도 감상해주세요 진중히
시작합니다 12년 전 그 시절 

안녕, 가해자? 오랜만~
오랜만인데 DM 함만
그때의 패기를 보여줘야지
누구? 라더니 왜 잠수를 타니
그 당시 애들 보는 앞에서
수학 익힘책으로 내 머릴 2번 내리쳤던 패기
(Where is that?)
MP3로 듣기숙제 끝나자 마자
책상 걷어 차면서
전자제품 쓰지 말라던 가오질
대체 왜 안 보여줘?
(아~ 이제 촉법 아니고)

법치 지켜야되는 성인이니까
그리고 다 기억나고 ** 찔리니까 
너가 일진 무리 중에 no.3(삼진)입니까?
너가 뭐라도 되는 줄 알았어, **?
넌 마치 하이에나 영웅된 것 마냥
무차별 공격이야 이거 아이고

I know 너 혼자 나 괴롭혔던 거 아닌 거 알아
그치만 다수 중에 너가 제일 기억 나
너한테 얻어 맞고 하루 빠졌을 때
(경찰차 왔었다매?)
(그거 내가 부른 거 아냐 이 **롬아)

경찰을 부르기보단 너를 찌르고
소년원에서 시간을 갖고 싶었어
아~ 촉법일 때 찔렀어야 됐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까 후회가 돼

뭐야, 이제 읽었구나?
이렇게 힌트를 줬는데도 나 모르겠다고?
하긴 12년 전 일인데 모를 수도 있지
피해자만 고통 받았던 사건이었으니까
뭐, 내 이름 알고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네
만약 기억났다면 사과하지마
그냥 속죄나 해 속죄
너네 동창 중에 이 영상보고 너한테 보여줬다면
지금 바로 DM 보내
만나서 얘기라도 하자 
너가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는지 알고 싶으니까
너를 위한 세레나데는 여기서 끝낼게
평생 지옥 길만 걷길 바래